로이가 상남자 포스를 풍겼다.
14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라오스를 여행하는 로이킴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폭포를 보러 갔다.
폭포에는 선남선녀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었고, 이를 본 로이도 상의를 탈의하고 폭포 밑으로 가 물을 맞으며 상남자 포스를 풍겼다.
이를 보던 아버지는 "저러고 이제 슬슬 여자들 있는 곳으로 가서 말을 걸거다"고 로이의 작업을 에상했다. 로이는 여자들이 모인 곳을 바라보다 남자들도 같이 있자 발길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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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버지와 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