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은 자신의 첫 번째 에미상 후보 등극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교제를 공식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터뷰에서 히들스턴은 "스위프트와의 데이트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람들이 스위프트와의 데이트를 쇼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히들스턴은 한참을 웃으며 "진실은 이거다. 스위프트와 나는 잘 만나고 있고 우리는 무척이나 행복하다는 것이다. 물어봐줘서 감사하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로서 스위프트와 만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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