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페이, 21일 컴백 확정..진행 수정으로 2일 연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15 08: 12

 
페이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이틀 늦춘 21일로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JYP 측은 15일 "페이가 뮤직비디오 및 프로덕션 진행 수정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됐던 19일에서 2일 연기된 2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솔로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의 컨셉을 미리 엿 볼 수 있는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페이는 몸매 선이 드러나는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붉은빛 컬러 헤어스타일과 함께, 특유의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2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의 컴백 소식을 기습 공개하며,  엄정화, 박지윤, 아이비, 선미를 잇는 새로운 '섹시 뮤즈'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최근 '우먼 파워'를 보여준 원더걸스, 트와이스, 백아연, 백예린 등의 아티스트를 만들어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번엔 페이로 또 어떤 대박을 일굴지가 최대 관심사.
 
박진영은 오랜 기간 페이의 솔로 데뷔를 진두 지휘한 것은 물론 미쓰에이 활동 당시에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외모와 춤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페이인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얼마나 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JYP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