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그룹 JYJ 박유천에 대해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그렇지만 추가로 성매매와 사기 혐의를 포착하고 검찰에 기소의견을 송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15일 OSEN에 박유천에 대해 성매매와 사기 혐의로 검찰의 기소의견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판단해 검찰에 기소의견을 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유천과 성매매한 여성에 대해서는 성매매 혐의를 적용했다. 그리고 박유천의 첫번째 고소인과 두번째 고소인에 대해서는 무고죄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을 송치했다고 언급했다.
결론적으로 박유천 사건과 관련해서 총 5건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 됐다.
또한 박유천이 첫 번째 고소인 측 3명을 상대로 건넨 1억원과 관련한 무고와 공갈 혐의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지난 6월 13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됐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보도됐다. 이어 추가로 3명의 여성이 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서 같은달 30일 경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았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