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서장훈을 디스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15일 첫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아침 7시 45분에 공항에서 집합하는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제일 먼저 도착한 안정환은 첫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분이 안좋다. 내가 제일 먼저 와서.."라고 했다.
이어 그는 서장훈과의 관계에 대해 "오래 전부터 잘 안다. 그런데 방송 몇 번 하더니 건방져졌다. 늦게 오고"라고 디스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서장훈이 도착했고, 서장훈은 안정환을 보자 마자 "살이 더 쪘냐. 못 알아봤다"고 역시 디스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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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놀이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