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가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4%, 최고 13.8%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주 타깃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6.3%, 최고 7.7%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보는 따뜻한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평균 10.6% 보다 훨씬 상승한 기록. 이쯤되면 믿고 보는 '삼시세끼'가 된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화한 열두 마리의 오리들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4인방의 혼을 쏙 빼놓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앙증맞은 덩치는 물론, 열두 마리의 오리가 아장아장 기어 다니는 모습이 이들을 그야말로 ‘무장 해제’시킨 것. 평소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차승원은 “오리들의 눈이 굉장히 맑더라”며 생명의 신비를 새삼 깨달았고, 손호준은 자신의 생일에 태어나 ‘손오리’라는 이름이 붙은 오리들을 위해 직접 밥상과 모기장을 위해 임시 집을 지어주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