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성형 센터를 운영 중인 줄리안 드 실바가 개발한 과학적 얼굴 맵핑 소프트웨어 분석 결과, 황금 비율을 지닌 얼굴로 분석됐다.
이에 줄리안 드 실바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발견한 황금 비율은 지금까지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면서 "컴퓨터 분석으로 이를 현대 여성들에게 적용시키기 쉬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엠버 허드의 눈, 눈썹, 코, 입술, 볼, 턱, 그리고 얼굴형을 측정한 결과 황금 비율에 91% 가깝다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킴 카다시안이 2위를, 케이트 모스가 3위에 올랐으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4위, 켄달 제너가 5위를 차지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영화 '시럽'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