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배틀트립에서는 신혼부부가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주제로 휴양지는 사이판 그리고 관광지는 도쿄가 소개됐다.
데프콘은 파트너와 함께 첫날은 아내의 날이라는 콘셉트를 잡고 아기자기한 먹방을 소개하며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파트너는 남편의 날을 콘셉트로 데프콘과 함께 도쿄에 있는 놀이동산을 찾았다는 후문.
“무서운 거 아니다”라는 파트너의 말에 속아 탄 롤러코스터에서 데프콘은 1.8초 만에 175km로 달려나가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놀이기구가 멈춘 후 데프콘은 “다리가 풀려 한동안 그 자리에서 걸어나가지 못했다”, “너무 무섭고 빨라서 소리 지를 틈도 없었다”고 고백.
데프콘의 다리를 풀리게 할 정도로 다이내믹한 여행을 준비해온 파트너는 누구일지 오늘(16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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