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 전 독특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했다.
남우현은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대결에 앞서 대기실 토크를 통해 "데뷔 전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겉으로만 보면 곱게 자란 것 같고 부잣집 아들내미 같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문희준은 "아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이에 굴하지 않은 남우현은 "음악하고 싶어서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이를 위해 원동기 면허까지 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동대문에 한 쇼핑몰 메인 모델도 한 적 있다"며 즉석에서 모델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