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전도연을 또 협박했다.
16일 방송된 tvN '굿 와이프' 4화에서는 상일(김태우 분)의 이혼 건을 맡게된 혜경(전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경은 자신이 맡게된 이혼 건이 상일의 아내가 의뢰인이라는 사실을 아고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 사이 사무실을 찾아온 상일은 "당신이 이간질하기 전까지 우리 부부 사이 괜찮았다. 아들만 둘이다. 아이들에게 이혼한 모습 보여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혜경이 "눈을 뜨고 세상을 봐라"라고 반박하자 상일은 "이태준 보석 그새끼 절대 못 나온다. 현관 앞 봉투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냐. 그건 단지 경고다. 당신 가정 박살낼 증거들 얼마든지 있다"라고 협박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굿 와이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