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팀상 드림올스타 대표로 수상한 이승엽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7.16 21: 12

35번째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가 웃었다.
드림 올스타(두산-삼성-롯데-SK-kt)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홈런 4방을 앞세워 나눔 올스타(NC-KIA-LG-넥센-한화)에 8-4로 승리했다. 드림 올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승리.
민병헌(두산)이 솔로 홈런 2방 등 3타수 3안타 2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MVP로 선정됐다. 박경수-정의윤-민병헌은 역대 올스타전 두 번째 3타자 연속 홈런 진기록을 세웠다.

경기종료 후 이승엽이 드림올스타 팀을 대표해서 승리팀상을 수상한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