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의 서인국과 수영이 사기를 치기 위해서 가짜 부부 연기를 펼치면서 조금 가까워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는 양정도(서인국 분)와 천성희(최수영 분)이 사기를 치기 위해서 가짜 부부연기를 펼쳤다.
천성희는 다짜고짜 밥을 먹자고 하는 양정도의 전화를 받고 거절했다. 천성희는 자신 앞에 나타나서 부부행세를 하는 양정도를 보고 자연스럽게 밥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 식사 자리를 마친 천성희는 양정도와 산책을 하며 모든 내막을 알게 됐다. 천성희는 "다시는 나 끌어들이지말라"고 말했고 양정도는 "그렇게 할게"라고 답하고 택시를 태워서 집에 보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38사기동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