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이견없는 주말극 1위임을 다시 입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3회는 전국기준 28.8%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0.6%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이날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된다.
MBC '가화만사성’은 16.7%, '옥중화'는 19.6%, SBS '그래 그런 거야'는 9.6%, '미녀 공심이'는 14.8%를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아이가 다섯'은 적수 없는 주말극 1위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연태(신혜선 분)가 상민(성훈 분)의 사랑을 다시 깨닫고 달려가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다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