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이 시청률이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마지막 회 20회분 시청률은 2.77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9회분이 기록한 2.709%에 비해 0.064%P 상승한 수치다.
‘마녀보감’은 종영을 앞두고 스토리 전개에 있어 내용이 반복되면서 최근 2%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하지만 종영 직전 19회분 시청률이 전회에 비해 1% 가까이 수치가 올랐다. 3%의 벽은 깨지 못했지만 최근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시청률이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