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진짜 이혼하게 될까?
16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가너와 벤 애플렉은 지난해 6월 이혼을 선언한 이후 서류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심지어 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상황.
아이들 때문에 두 사람이 모질게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10살, 7살, 4살 아이들의 부모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공동 육아 때문에 이혼을 계속 망설이고 있다는 것.
측근들은 "벤 애플렉은 게스트 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이하긴 하지만 이혼은 화해의 문제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선언 이후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니퍼 가너와 벤 애플렉은 2005년 결혼에 골인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돌연 이혼과 별거를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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