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연기를 그만두려고 미국으로 갔었다”고 말했다.
서우는 17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지치고 하기 싫어지는 고비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우는 “맨날 악역만 하고 안티는 많고 구설수가 많아서 버텨낼 심장이 없었다. 내가 왜 이런 욕을 먹어가면서 연기를 해야하는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20대에는 촬영 현장에서만 있었다. 30대에는 클럽도 여행도 가보고 늦바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purplish@osen.co.kr
[사진]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