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공포 프랜차이즈 '쏘우' 시리즈의 8번째 작품 '쏘우 : 레거시'가 2017년 10월 27일 개봉한다.
최근 라이온스게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쏘우 : 레거시'가 내년 개봉일을 확정했다. 그 날짜는 10월 27일이다.
'데이브레이크', '타임 패러독스' 등을 연출한 독일 출신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으로 오는 9월 1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쏘우' 시리즈는 2004년 개봉된 이후 2010년까지 7편의 시리즈를 이어 온 장수 시리즈. 호러 영화의 거장 제임스 완 감독의 데뷔작으로 직쏘가 함정을 이용해서 희생자들의 목숨을 시험하는 내용을 그린다.
시리즈가 더할수록 초심을 잃었다는 혹평을 받아기도 했지만 저예산 고소득의 신화 시리즈 중 하나임은 부정할 수 없다. / nyc@osen.co.kr
[사진] '쏘우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