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다이하드' 감독 "'매드맥스', 기업의 상품" 혹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17 17: 51

영화 '다이하드',' 프레데터'의 존 맥티어난 감독이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기업의 상품'이라고 폄하섞인 발언을 했다.
존 맥티어난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 대해 "기업의 상품"이라고 평해 분분한 반응을 얻고 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지난 해 개봉해 각종 유력 매체에서 올해의 영화로 꼽히는 등 평단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받았던 바다.
그런가하면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등 코믹북 원작 슈퍼히어로물에 대해서는 "액션만 있고 인간이 없다"라며 "파시스트들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라고 과격하게 비난했다. "코믹북은 비지니스를 위해 슈퍼히어로를 만든다"라고 말하기도.

최근 몇년간 나온 영화들에서는 벤 에플렉의 '아르고'를 수작으로 꼽았다. / nyc@osen.co.kr 
[사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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