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김도훈 감독,'승자와 패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7.17 20: 05

박주영(31, 서울)의 통쾌한 한 방이 황선홍(48) 감독에게 K리그 첫 승을 선사했다.
FC서울은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2-1로 격파했다. 승점 34점의 서울은 하루 만에 울산(승점 34점)을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복귀했다. 인천은 11위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후 서울 황선홍 감독이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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