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과 성훈이 동침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아이가 다섯'에서는 상민이 만취해 포장마차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포장마차 주인은 연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고, 호태는 상민은 업고 집에 온다.
연태는 상민에게 연락이 안되자 걱정을 하다 상민이 집에 오자 안심한다. 상민은 정신을 못차리고 연태네 거실에서 잔다. 연태는 자다가 상민이 걱정돼 거실에 나오고, 상민을 안쓰럽게 보다가 옆에서 잠든다.
한밤중에 잠에서 깬 상민은 연태를 보고 꿈인줄 알고 "이제 하다하다 꿈까지 꾸네'라고 말하면서 연태를 안고 잠들었다. 다음날 먼저 일어난 순영은 연태를 보고 놀라 급히 연태를 깨우고, 연태는 자책하며 "내가 미쳤어 미쳤어"라고 했다.
상민은 잠에서 깨 간밤의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며 호태에게 "평생 은혜를 갚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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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가 다섯'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