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0)의 연속 안타가 중단됐다.
박병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 타이즈와 트리플A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트리플A 타율은 2할3푼7리가 됐다.
박병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인 우완 조 건켈을 맞아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로체스터는 아담 워커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선취 득점했다. 박병호는 이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선 건켈의 4구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라인드라이브에 그쳤다. 3-0이 된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고 건켈의 5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이 됐다.
박병호는 3-2로 리드한 8회말에도 첫 타자로 타석에 섰다. 바뀐 투수 페드로 비토(우완)을 상대로 2구를 받아쳤으나 3루수 땅볼 아웃. 박병호는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