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원더걸스에 대한 팬심을 자랑했다.
18일 오후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가 전파를 탄 가운데 DJ 양세형은 게스트로 원더걸스가 나온다며 "얼마 전 복도에서 지나가다 봤다. 연예인이니까 안 놀란 척했는데 신기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윤형빈은 "안 놀란 척했다지만 난 느꼈다. 양세형 손이 떨고 있더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오늘 원더걸스가 나온다니까 칠레, 에콰도르, 방글라데시 팬들이 메시지를 남겨주고 있다. 무슨 얘긴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