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갑시다"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MBC 새 수목극 'W'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주연배우들이 V앱을 진행했다. 시청률 공약은 보너스였다.
18일 오후 1시 40분,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이종석 드라마 W 제작발표회 대기실 공개'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을 비롯해 한효주, 김의성, 이시언, 정유진, 이태환이 함께했다.
이종석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말에 "MBC 미니시리즈를 처음 한다. 그리고 최근엔 새로운 소속사에 왔다. 제작사와도 처음 같이 일을 한다"며 "각 방송사, 제작사, 소속사 간부들과 시청률 20%가 넘으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외쳤다.
이 말에 한효주도 같이 가겠다고 했다. 다른 배우들도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시청률 공약에 힘을 보탰다. 이종석은 첫 방송 시청률로 10%대를 자신했고 팬들은 30%를 기원하며 응원을 보냈다.
동료 배우들은 "이종석과 한효주에게서 '꿀'이 흘러내린다"며 남녀 주인공의 '케미'를 치켜세웠다. 그리고는 "진짜 재밌다"며 'W'의 흥행을 기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