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탁재훈 “12돌, 누가 누군지 모를 때도 있었다”

‘걸스피릿’의 탁재훈이 12명의 소녀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탁재훈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제작발표회에서 “누가 누군지 모를 때도 있었고 잠깐 쉬는 시간에 오고 가다 들어보며 정말 다 노래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했을 때 무대 보면 정말 잘 준비해왔더라. 정말 노래를 안 하기에는 아까운 분들이라고 생각했다”며 “다시 저분들이 재조명 되서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피릿’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