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허세로 웃음을 줬다.
박해일은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덕혜옹주'의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MC 박경림으로부터 "나는 '덕혜옹주'에서 내가 봐도 정말 잘 찍었다 싶은 만족스런 장면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내가 걸리는 장면은 다 훌륭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실제로 다 명장면이다. 스태프들이 공들여 찍으셨고 그 때 시대에 어울리는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3주 정도를 촬영하고 왔고 공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ujenej@osen.co.kr
[사진] '덕혜옹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