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적수 없는 '닥터스'의 월화극 독주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전국 기준 1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19.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인 19.7%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하지만 재차 3회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20%를 넘어설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평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9.9%를 기록, 지난회봐 1.3%포인트 하락하며 1자릿수 시청률로 내려앉았다. 또한 KBS 2TV '뷰티 풀마인드'는 4.4%를 기록, 월화드라마 3위에 그쳤다.
'닥터스'는 김래원과 박신혜가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난 사랑과 성장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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