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나우 유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존 추 감독)가 '데드풀', '쿵푸팬더3', '히말라야' 등 역대 흥행작들보다 빠른 속도로 19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나우 유 씨 미 2'는 개봉 6일차를 맞은 지난 18일 190만 1,690명(영진위)의 관객을 동원하며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자랑했다.
이는 1,4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175만 9,592명)을 비롯해 '히말라야'(171만 6,176명), '쿵푸팬더3'(179만 9,793명), '데드풀'(184만 6,984명) 등의 쟁쟁한 흥행작들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에 이미 전편의 흥행 추이를 뛰어 넘은 것은 물론 2016년 개봉한 외화 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버금가는 속도로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는 '나우 유 씨 미 2'가 최종적으로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나우 유 씨 미 2'는 지난 1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나우 유 씨미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