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주연의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의 여주인공 캐릭터가 공개됐다.
'맨투맨'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19일 '맨투맨'의 남자 주인공 김설우(박해진 분)과 호흡할 여주인공 '차도하'에 대해 "여고시절부터 한류스타 '여운광'의 팬클럽을 이끌어 온 열혈 팬으로 '여운광'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에 팬 매니저로 취직한 성공한 팬"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여운광'의 가장 가까이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온갖 능력을 발휘해 온 몸으로 '오빠'를 사수해온 철벽 매니저 '김설우'가 삶에 불쑥 들어오는 전개다.
이미 고스트 요원, 뉴타입 첩보원으로 공개된 '김설우' 역에는 박해진이 캐스팅 된 현재, 또 다른 중심축인 특급 한류스타 '여운광'과 팬 매니저 '차도하' 역에는 누가 캐스팅이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맨투맨’은 현재 KBS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가 대본 집필에 한창이며, 내년 상반기 JTBC 편성으로 100% 사전 제작될 예정. 조마난 연출을 맡게될 감독과 남녀 주인공 등 캐스팅을 최종 완료하고 오는 9월말 본격 촬영에 착수한다. / gato@osen.co.kr
[사진] 드라마 하우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