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더블킥컴퍼니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더블킥컴퍼니는 "이상민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의 MC를 맡아 모모랜드의 첫 걸음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Mnet이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싱 어벤져스' 군단과 손을 잡은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블킥컴퍼니 10인의 연습생들은 이들과 함께 데뷔를 위한 치열한 경쟁에 나서게 된다.
이상민이 새로운 걸그룹을 위해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C.I.V.A로 다시 한번 인기 프로듀서로 다시 주목받은 이상민이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모모랜드가 베일을 벗는 첫 날에 함께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재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10인의 연습생은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한창 녹화에 임하고 있는 상황. 이들은 매주 생존을 위한 미션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모모랜드를 향한 연습생들의 첫 도전은 22일 오후 7시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