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이 오늘(1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이 출연한다.
#1. 실력파 걸그룹의 색다른 무대
‘걸스피릿’에는 데뷔 5년 이내 그리고 아직 1위를 못한 걸그룹 메인 보컬이 출연한다. 그동안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없었던 걸그룹 메인 보컬들에게 실력 발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
출연 걸그룹 메인 보컬의 연습기간만 합쳐도 100년이다. 혹독한 연습생 기간을 견딘 12명의 소녀들은 ‘걸스피릿’을 통해 비주얼 가수라는 편견을 깨부순다. 순위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메인보컬들의 진검승부는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이어진다.
#2. ‘오구루’ 5인 5색 웃음과 감동
‘걸스피릿’만의 신개념 멘토 구루가 있는데 탁재훈, 장우혁, 천명훈, 이지혜, 서인영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12명의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 조언뿐 아니라 ‘미친 예능감’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3. 걸그룹 목소리에 이름을 찾아주다
대결은 있지만 탈락자는 없다. ‘걸스피릿’은 서바이벌이 아닌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돼 소녀들에게 최대한의 기회와 무대를 마련한다. 12명의 소녀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이다. 데뷔 후에도 10여초 밖에 미치지 못했던 스포트라이트의 아쉬움을 모두 날려버릴 무대를 꾸민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