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의 방송 활동이 정상화 된다. 지난주 라디오를 시작으로 이번 주 방송 녹화에 모두 참여하며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국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국주가 오늘 ‘코미디 빅리그’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정상화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국주는 지난주 라디오 생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을 재개했으며 오늘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시작으로 모든 방송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오는 22일에는 MBC ‘나혼자 산다’ 촬영을 진행할 예정. MBC '나 혼자 산다'의 최행호 PD는 OSEN에 “이국주 씨가 22일 녹화에 참여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원래 진행될 예정되어 있던 촬영이다. 이국주 씨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이국주는 12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서 관객과 게임을 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이에 이후 모든 방송 스케줄을 취소한 바. 하지만 14일부터는 몸을 움직이지 않는 라디오 진행은 할 수 있다고 판단,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로 복귀를 했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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