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이 마지막 녹화를 완료, 폐지가 확정됐다.
19일 SBS 관계자는 OSEN에 “‘스타킹’ 폐지가 맞다. 지난 18일 마지막 녹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타킹’은 2007년 방송을 시작해 9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지난해 8월 재정비를 위해 잠시 떠났다가 약 3개월 만에 9월 시즌2로 돌아왔다.
강호동과 이특이 맛깔 나는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놀라운 실력을 겸비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재미를 선사했지만 폐지가 결정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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