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희 희망곡' 김희철과 김신영이 '아는형님'의 뽀뽀신에 "촬영 이후 말을 놨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속 뽀뽀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희철은 "이 뽀뽀신을 하고, 그리고 신영 씨랑 말을 놨다. 우리가 안지가 11년이 됐다. '레인보우 로망스' 때, 2005년에 같이 찍으면서 친하게 지내다가 뽀뽀신을 찍고 말을 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실에서 괜찮냐고 하면서 이제 말을 놓자고 했다. 굉장히 좋은 순작용이 일어났다"라며 "그리고 신영 씨가 알고 있겠지만 피부가 굉장히 좋다. 아기피부더라. 나도 떨렸다. 들어와서도 보는데 떨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정모도 "저도 송중기 씨랑 동갑인데, 7년째 중기 씨라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