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의 연인이자 배우인 정경호가 오대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이종혁과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에 정경호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정경호는 오대환에게 "'38사기동대'에서 수영이 미신 거 기억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대환은 "드라마에서 밀치는 신이 있었다. 한 번에 성공하지 못했다. 저도 소녀시대 팬이라 몇 번이나 NG를 냈다. 그랬더니 감독님이 하던대로 하라고 뭐라고 하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오대환과 이종혁은 거듭 수영의 팬이라고 강조를 해 또 웃음을 안겼다. /parkjy@osen.co.kr
[사진] 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