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첫 번째 유닛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오아의 첫 번째 유닛 팀이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 일정을 확정 짓고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이들은 오는 20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22일 새 음반 재킷 촬영에 돌입한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 만큼 새 음반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간 것. 유닛 활동을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이오아이의 첫 번째 유닛은 전소미를 비롯해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 등 7명으로 구성된다. 김세정과 강미나는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소속사의 걸그룹 구구단, 정채연은 다이아, 유연정은 우주소녀 활동을 하며 이번 유닛에서는 빠지게 됐다.
아이오아이는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종영 후 지난 5월 데뷔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프로듀스 101'에 이어 넓은 팬덤을 확보했고, 특히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오아이 자체로 워낙 큰 인기를 모았던 만큼 유닛 활동도 기대된다. 아이오아이의 첫 번째 유닛이 올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 완전체와 또 다른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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