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이민우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이번에는 한강 데이트를 떠난다. 이들은 '꽃미남 브로맨스'로 뭉친 여덟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19일 오후 공개되는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그야말로 꽃미남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촬영을 통해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은 한강의 야경과 잘 어우러진 분수 쇼를 관람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민우는 "새로운 것에 도전 하는 걸 좋아한다"며 동생 정국과의 만남이 새롭고 즐거워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3년 동안 위경련으로 힘들었던 본인의 사연을 말하며 정국의 건강을 걱정하는 명불허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민우는 정국에게 작사와 작곡, 편곡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독학으로 작사, 작곡을 배웠다는 이민우는 쥬얼리의 'One More Time'과 '슈퍼스타'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며 "어느덧 자신이 만든 음원이 150곡이 넘어 있더라"고 밝혔다.
이민우와 정국이 한강에서 즐긴 심야 대화는 오늘 오후 11시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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