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루게릭병 환우를 후원하는 티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가수 이상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예쁜 우리경훈이도 예쁜 티셔츠를 입었어요~ 고맙고 착한 경훈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경훈은 JTBC ‘아는 현님’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치마를 입은 모습이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시청률 3%가 넘으면 각자가 거너 공약을 지키고 했고 민경훈은 치마를 입기로 한 것.
이상민은 이어 “티셔츠는 박승일형의 루게릭 환자를 돕는 루게릭요양 병원건립기금의 재단기부 상품 공식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민경훈이 입은 티셔츠의 의미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쌈자 너무 말랐어요”, “좋은일이네요!”, “저도 동참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ngruon@osen.co.kr
[사진] 민경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