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함께한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마음까지 잘생긴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16일 상해에서 진행된 팬미팅 투어를 마친 후 수십 명에 달하는 스태프들에게 130만원 상당의 태블릿PC를 선물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OSEN에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팬미팅 마지막에 "3개월 동안 여러 도시에서 여러분들을 만났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니 정들었던 친구를 떠나보내는 기분이다. 너무나 든든했고 큰 힘이 됐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부족한 저를 채워준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