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3' PD, 스포 자처 "女래퍼들 기싸움 팽팽+쫄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19 16: 29

엠넷 '쇼미더머니5'가 안방을 떠나자 이제 '언프리티 랩스타3'가 돌아온다. 제작진의 자신감은 시즌1과 2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19일 오후, '언프리티 랩스타3'의 연출을 맡은 전경남 PD는 보도자료를 통해 "출연진 각자의 개성이 워낙 강하고 독특해서 촬영 때마다 내용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출연진이 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다"며 "여자 래퍼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심장 쫄깃한 재미를 안방에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출연한다. 앞선 시즌에서 나란히 우승을 거머쥐었던 치타, 트루디에 이어 누가 새로운 왕좌에 오를지 기대가 모아진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는 래퍼 양동근가 MC 마이크를 잡으며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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