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레디와 지투가 비와이-씨잼 못지않은 '절친' 파워를 뿜어냈다.
19일 패션지 그라치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8월호를 장식한 레디와 지투의 화보가 올라왔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힙합 스웨그를 강렬하게 뿜어내며 '따로 또 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디는 빨간색과 원타임 테디를 좋아해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얘기한 걸로 알려졌다. 지투는 남성 래퍼들을 제치고 윤미래를 가장 존경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같은 레이블 소속인데 날카로운 '디스 배틀'까지 벌여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