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Mnet ‘쇼미더머니5’ 생방송 관련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놨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콰 성대모사의 결정판 + 딱 그 부분에서 내가 부탁한 리액션하려고 타이밍 기다려줬던 @thequiett(더콰이엇) 동갑이에게 감사 #쌈박자”라는 말과 함께 Mnet 방송 캡처를 올렸다.
공개된 화면 속에는 래퍼 비와이의 결승전 무대에 함께한 사이먼 도미닉이 랩을 하고 있다. 방송 당시 사이먼 도미닉은 래퍼 더콰이엇의 모창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바로 바뀐 하면서 더콰이엇은 지난 6월 2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5'에 레디와 G2의 1대 1 배틀 미션에서 지었던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때 더콰이엇은 “재채기입니다. 악마의 편집이랄까”라는 말을 인스타그램에 써서 ‘쇼미더머니’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사이먼 도미닉은 더콰이엇과 합을 맞추어 생방송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귀여웠어요”, “성대모사였구나”, “역시 노린 거였어!”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사이먼 도미닉 인스타그램, Mnet '쇼미더머니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