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출신 허찬미가 '모모랜드'에 합류하지 않는다.
19일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 측은 "더블킥컴퍼니 소속 연습생 허찬미가 이번 오디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이단옆차기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킥컴퍼니와 Mnet이 선보이는 새 걸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허찬미는 이후 소속사를 옮겨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으나, 팀해체와 함께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플레디스를 거쳐 더블킥에 들어가 '프로듀스101'에 참가했으나 결국 아이오아이로 발탁되지 못하고 탈락했다.
허찬미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OSEN에 "'모모랜드'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새롭게 선보일 보컬그룹 데뷔를 준비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Mnet '모모랜드'는 오는 22일 첫방 예정.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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