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첫 유닛이 드디어 출격한다. 오는 21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하는 것. 11명 완전체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일곱 소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20일과 22일 각각 뮤직비디오와 새 음반 재킷 촬영을 진행하며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다.(OSEN 단독 보도) 이번 활동은 지난 완전체 이후 처음으로, 아이오아이의 첫번째 유닛으로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아이오아이 측은 1년이라는 정해진 시간 동안 2번의 완전체, 2번의 유닛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힌 상태. 이에 첫번째 주자로 나선 일곱 명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무대를 꾸밀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잠정 은퇴했던 다이아로 다시 돌아간 정채연, 소속사의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가 된 김세정과 강미나, 우주소녀에 합류한 유연정이 빠졌지만 이들 일곱 명만으로도 충분히 색다른 매력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팬들의 반응.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와 실력을 모두 입증한 전소미부터 압도적인 춤 실력을 갖춘 김청하, 비주얼 담당 주결경 등 각자 맡은 역할이 분명한 덕에 더욱 많은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1년이라는 시한부 활동에도 불구하고 완전체로서는 물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알찬 활동을 선보인 아이오아이는 이번에는 유닛 활동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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