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김국진과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양세형은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요리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김국진과 '가지 요리' 대결에 나섰다.
양세형은 가정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가지볶음을, 김국진은 백종원에서 배운 만능 된장을 이용한 가지 볶음을 선택했다.
곧바로 요리에 들어간 양세형은 과거 요리사를 꿈꿨다고 밝힌대로 놀라운 손놀림으로 빠르게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 결과 완성된 양세형의 가지볶음을 맛 본 백종원은 "가정에서 쉽게 맛 볼 수 있는 가지볶음이다. 불만은 없지만 무난하다"라며 "파기름으로 했으면 더 맛있었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마침내 대결의 승자는 4대1로 양세형. 기름 조절에 실패한 김국진은 결국 아이스크림 사오기 벌칙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