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김래원에 '좋은 남자'라 칭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0회에서 유혜정(김래원 분)은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좋은 남자고 강한 사람"이라고 웃었다.
이는 '행복하냐?'는 질문에 홍지홍이 "살아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이러면 행복이다"고 답한 것에 만족스러워한 결과.
또한 이사장의 암재발로 인해 수술을 앞둔 시점에서 자신의 할머니의 수술 사고까지 신경쓰는 지홍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것이기도 했다. / gato@osen.co.kr
[사진] '닥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