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시작부터 달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두 사람은 김완선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에머랄드빛 바다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처럼 물가를 뛰는 김국진의 모습과, 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강수지.
곁에 있던 김완선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라디오에서 입을 맞춘다"는 이야기를 하자, 두 사람은 수긍했다. 강수지가 DJ로 있는 라디오에 김국진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
제주도 촬영 일주일 뒤 두 사람의 라디오 호흡 장면은 또 다른 설레임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강수지를 보며 "여기에서 보니 또 다르다"고 웃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 gato@osen.co.kr
[사진] '불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