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현승희가 '걸스피릿' 1차 경연 1위를 했다.
JTBC '걸스피릿'은 걸그룹 멤버 중 가장 인지도가 낮은 멤버가 출연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첫방송에서는 A,B조 조편성을 위한 사전 무대가 펼쳐졌다.
보형은 '론리나잇'을 불렀고, 67명의 관객들이 선택했다. 혜미는 '살아봤으면 해'를 열창했고, 53표를 받았다. 세번째 무대에는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이 꾸몄다. 소정은 '아끼지마'를 섹시하게 소화했고, 72표를 받았다.
네번째는 베스티의 유지가 올랐고, '8282'를 새롭게 편곡해 열창했다. 유지는 78표를 얻었다. 이어 라붐의 소연이 무대에 올라 'what u at'을 불렀고, 40표를 받았다. 여섯번째 무대에는 러블리즈의 케이가 올랐다. 케이는 '금요일에 만나요'를 불렀고, 63표를 받았다.
더움 무대는 소나무의 민재가 올랐다. 민재는 '잘 부탁드립니다'를 선곡했고, 43표를 받았다. 여덟번째 무대는 씨엘씨의 오승희가 꾸몄다. '난괜찮아'를 열창했고, 50표를 얻었다. 아홉번째 무대는 오마이걸의 현승희가 올랐다. '드림걸'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86표를 얻었다.
열번째는 에이프릴 진솔이 꾸몄고, 35표를 받았다. 다음은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 걸즈 성연이 무대에 올라 각각 59표를, 68표를 받았다.
이날 1차 현장투표와 2차 리스너+구루 투표를 합친 결과 1위는 1위는 오마이걸의 현승희가, 스피카의 보형이 차지했다. 1,2위가 조 편성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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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스피릿'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