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이 엄마가 됐다.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정가은이 오늘 새벽 2시 26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어여쁜 딸을 출산해서 새로운 가족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의 딸은 2.84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역시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한 정가은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무사히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며 "축복속에 태어난 한방이에게 좋은 엄마가 돼주고 싶다"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정가은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전의 떨리는 심경을 알린바 있다.
정가은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과와 결혼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