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모션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모션미디어는 유선, 이종혁, 박정학, 서신애 등이 소속된 회사로, 박규리는 연기자로 본격 변신, 배우로서 폭넓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모션미디어 관계자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규리씨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라며, "이번 계약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에 나선 박규리는 그동안 선보인 끼와 재능을 토대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선보일 박규리씨의 팔색조 변신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한 코너인 '소나기'에서 연기를 시작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7년 카라로 데뷔한 박규리는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 ,'히어로' , '엄마가 뭐길래' , MBC QueeN 네일샵 파리스' ,드라마큐브 '시크릿 러브' ,KBS '장영실'에 출연, 영화 '알파 앤 오메가' , '두 개의 연애' , '어떻게 헤어질까'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하며 연기자로서의 필모를 꾸준히 다져온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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