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의 브라운관 복귀가 미뤄질 전망이다.
이민기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OSEN에 이민기의 복귀작으로 거론된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최종 하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하차는 성폭행 논란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제대 이후 좀 더 신중하게 작품을 골라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민기는 지난 2월 부산 클럽에서 만난 일반인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그를 고소한 여성 A씨는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상태다.
'내일 그대와’(유제원 연출, 허성혜 극본)는 시간여행자와 그의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로맨스물이다. 배우 신민아가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있으며 9월 방송 예정이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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